3월14일 화이트데이 연예계 또 한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가수 겸 연기자 심은진과 우리나라 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을 1년여정도 전부터라고… 친구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천수가 있는 네덜란드로 심은진이 방문하면서 둘의 사랑은 더욱 가까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은진은 1997 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로 데뷔해 가수로서 인기를 누렸다. 1998년에는 SBS '가요대전 인기상'을 비롯해 'SBS 가요대전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02년에는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3년 '코리안 뮤직 어워드(KMA)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심은진은 2006년 온라인 쇼핑몰 Z'BAGO를 오픈한 CEO이기도 하다.

심은진의 연인으로 밝혀진 이천수는 1998년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하다 2002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으로 프로로 데뷔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2006년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를 거쳐 2007년 8월부터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네덜란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가수 겸 연기자로 사랑받고 있는 엄정화가 6살 연하의 톱모델 J씨와 열애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엄정화 소속사 측은 "열애설의 주인공은 엄정화와 친하게 지내는 누나 동생 사이" 라며 두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