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희가 동갑내기 사업가 김동현씨와 24일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24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오후 5시 결혼식을 진행시킬 예정이며 식의 일정은 선배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엔블리스웨딩(www.enbliss.co.kr)에서 예식을 진행한다.

이날 웨딩촬영은 윤은혜와 채연,간미연과 싸이등의 프로필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작가 오성수씨가 맡아서 화보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부케는 동료개그우먼으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양재희와 김숙과 강남영의 쟁탈전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된다.

개그우먼이자 실내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김현희씨는, 결혼식후 잠실롯데호텔에서 1박을 보낸 후 한후 신혼여행지인 일본으로 10박11일 일정의 배낭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현희는 가족계획에 대해 "한명정도이며 예비신랑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1부사회는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이 맡기로 했고, 2부사회는 강남영이 맡게 됐다. 결혼식축가는 가수출신 개그우먼 난다김의 김숙과 동료개그맨인 김늘메가 맡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