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 15일 열리는 토이의 단독 콘서트 <Thank You>가 지난 24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6천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미처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 때문에 마냥 기뻐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한꺼번에 팬들이 몰려 예매 사이트의 접속 불량이 일어났고, 복구된 지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전석이 매진 되버리자 많은 팬들이 예매를 하지 못한 것.

이들은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으로 티켓을 추가 오픈해달라는 계속되는 전화 요청을 하고 있으며, 혹시 취소 티켓이 나오면 가장 먼저 사게 해달라는 사정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토이측은 로열석이 아닌 추가 좌석이라도 판매를 해야할지, 추가 공연을 늘려야 할지를 놓고 진지한 검토에 돌입하고 있으나, 추가 좌석은 고작해야 1천석밖에 되지 않아 팬들의 예매 요청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한 숫자라는 판단이 우세하다는 후문.

토이측은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다. 빠른 시일내에 티켓 오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토이의 공연은 예매 후 바로 인터파크 내 티켓 판매 순위에서 셀린느 디온, 마룬 5등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마저 제치고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섰다.

한편, 토이는 25일 KBS 2TV <뮤직 뱅크>에 객원보컬 이지형과 출연, 6집 타이틀곡인 <뜨거운 안녕>를 라이브로 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