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결혼한 탤런트 김희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또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뒤늦은 폐백사진과 신혼생활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희선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한 트리 사진을 올려 결혼후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과 함께 '며칠 전에 온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조금씩 준비하고 계세요?'라고 적은 뒤 '올해는 저에겐 잊지 못할 그런 해인거 아시죠?'라며 행복한 신혼의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외에도 연지곤지 찍고 시어머니가 사주신 족두리를 쓰고 찍은 폐백사진과 함 들어오던 날 함진아비를 맞을 준비를 하는 단아한 모습의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김희선은 지난 10월 19일 락산그룹 차남인 박주영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결혼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틈틈히 결혼식 사진과 신혼생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