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MBC 女아나운서들이 대거 등장했다.

우선 유재석과 연인관계인 나경은 아나운서.

얼마전 유재석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아무 일 없이 잘 사귀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문이냐' 를 비롯해 '실제 사이가 멀어졌다' 등 의견이 분분했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의 관심에 의해 두 연인의 커플룩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그동안 있었던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음이 명백해졌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현진 아나운서를 위해 깜짝 등장하면서 입고 나온 상의는 흰색에 가까운 베이지톤의 가슴쪽에 특유의 무늬가 있는 옷.

이날 서현진 아나운서를 위해 하루 도우미로 활약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담당 PD가 애인인 유재석씨한테 얘기는 했느냐~ 힘들면 유재석씨한테 부탁하는게 어떠냐~ 등의 조금은 짖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나경은 아나운서는 "오늘은 여기(MBC방송국) 오는 날이 아니라서" 그리고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얘기는 했는데…"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패리스 힐튼의 출연설이 보도되면서 그리고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대체에너지' 편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 날로 급상승 하고 있는 '무한도전' 유재석 역시 색만 다를 뿐 같은 디자인의 상의를 입고 출연한 것이 이들 커플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 되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나경은-유재석 커플의 커플룩을 구경하기 위해 그리고 둘의 사이가 여전히 '행복무드'임을 재차 확인 하려는 듯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경은 미니홈피' '유재석 미니홈피'까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경은 - 유재석 커플에 이어 또다시 아나운서 - 개그맨 커플이 탄생할지 모른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면서 역시 '무한도전'의 정형돈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정형돈과의 사랑예감 주인공은 바로 손정은 아나운서.

추석특집 프로그램 '러브 러브 스튜디오'에서 커플로 맺어진 이들의 러브라인이 '지피지기'에도 함께 출연하며 핑크빛 열애설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얼마전 MBC 몰래카메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마지막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되었던 '신화'

몰래카메라 '신화' 편에 출연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비록 연기이긴 했지만 핑크빛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주인공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녀는 이날 신화의 멤버 김동완과 함께 연인 관계를 연기하며 같은 신화 멤버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하지만 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김동완과 문지애는 임무 완수를 위해 손을 꼭 잡고 있는 등 그 어느 연인보다 더 행복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 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마저 "왜 쓸데없이 손을 잡고 있느냐!" 고 말하는 등 핀잔을 주기도 했다.

나경은, 손정은, 그리고 문지애 아나운서.

나경은 아나운서에 이어 손정은ㆍ문지애 아나운서도 핑크빛 사랑예감이 전해지는 11월이 되길 기대해 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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