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이다해가 SBS 수목 드라마 '불한당'(가제 / 부제: 피노키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불한당>(극본 김규완, 감독 유인식)은 여자를 등쳐먹는 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선수’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천진난만 ‘싱글맘’의 사랑이야기를 담을 작품으로 '로비스트'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불한당'은 지난 5월 종영된 '고맙습니다'를 제작한 sidusHQ의 차기 작품이며 <불량주부>, <불량가족>의 유인식 감독과 <피아노>, <봄날> 등을 집필한 김규완 작가가 뭉쳐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장혁은 화려한 입담과 멀쩡한 허우대로 여성들을 유혹하는 작업 승률 100%의 매력남 권오준 역을, 이다해는 남편과 사별하고 5살짜리 어린 딸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싱글맘' 진달래 역을 맡았다.

달래(이다해 분)의 따뜻함과 천진한 심성으로 ‘불한당’ 같은 오준(장혁 분)을 개과천선시키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에 자신을 용서하고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오준이지만, 하늘은 그를 쉬이 용서하지 않는다. 이들의 사랑과 미래에는 뻔한 스토리가 아닌 또 다른 감동과 슬픔이 더해질 예정이다.

장혁은 "극중 여성분들을 이용하고, 많이 울리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께 욕먹을 각오로 촬영에 임하려고 합니다.(웃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기대 부탁 드릴게요.”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로비스트'는 오는 7일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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