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박경림 방송서 큰 거 하나 터뜨렸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녹화방송 중 사랑했던 연예인을 고백을 했다.

연예인의 이니셜만 나열한 것이 아닌 연예인 본명이 거론되었으며 한명도 아닌 두명의 여자 연예인 이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 MBC 에브리원의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녹화촬영(11월 2일 방송 예정)에서 "탤런트 신애와 가수 서지영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밝혔다.

MBC 에브리원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진행자 박경림이 과거 열애설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이민우가 열애설이 났던 신애, 서지영과 실제로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민우의 깜짝 고백에 진행자 박경림과 녹화에 함께 참여한 가수 채연도 몹시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민우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서로 미워해서 헤어지기 보단 서로를 이해하기에 이별을 선택했다"며 "스캔들로 인해 아파한 연인의 모습에 자신은 더 힘들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박경림의 위로에 이민우는 "이제는 두 사람과 편한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애는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메디컬센터'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 '은장도' 2005년 옴니버스 영화 '괴담'에 출연했다.

서지영은 이지혜, 장석현, 크리스 등으로 구성된 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리드보컬 이지혜와 함께 노래를 담당했다. 2005년 솔로로 전향한 서지영은 최근 '서지영 스페셜 3집' 앨범을 들고 다시 팬들을 찾았다.

이민우의 고백은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50분에 방영되는 MBC 에브리원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를 통해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