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슴' 서영이 채널CGV의 럭셔리 섹시 코미디 '색시몽(色視夢)'의 주연자리를 꿰찼다.

10월 2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되는 '색시몽'은 섹시하고 터프한 여성 탐정단이 법의 그늘 아래서 보호받을 수 없는 범죄를 다양한 방법으로 징벌을 내리는 과정을 담은 럭셔리 섹시 코미디다.

지하철과 버스에서 밤낮없이 출몰하는 부비남, 원조교제로 여고생을 농락한 중년남, 직장 희롱범 등 경찰에서도 해결해 주기 힘든 사건들을 유쾌∙통쾌하게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의 속을 풀어줄 계획이라고.

첫 방송 에피소드에서 서영은 천상의 바디라인을 가진 섹시한 여탐정 ‘오선정’으로 분해 밤낮 가릴 것 없이 출몰한다는 588번 버스 성추행범을 잡기 위해 과감한 옷차림을 한 채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도드라지는 ‘선정’의 바디라인으로 지나가는 남자들은 흘깃대느라 정신 없고, 심지어 그 섹시하면서도 도전적인 분위기에 눌려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던 남자들은 ‘선정’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이 때, ‘선정’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샤론 스톤’을 연상케 하는 섹시한 다리 꼬기로 주위의 환호성을 얻는다.

심지어 다리를 살짝 벌려 속옷노출도 감행한다.

‘선정’의 황홀한 자태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선정’은 승객들로 가득한 588번 버스에 올라타자 성추행범을 사로잡기 위해 좀 더 섹시한 자태로 유인책을 펼친 것.

결국 ‘선정’을 비롯한 다른 여탐정인 ‘동은’(김지우 분), ‘한나’(강은비 분)는 현장에서 성추행범을 사로잡아, 범인의 목에 <588번 홍두깨> 피켓을 걸고 거리를 걷게 만든 후 경찰에 넘긴다.

서영은 “최근 야간 대중교통 이용 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살인,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많은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비록 영화 속에서 벌어진 사건이었지만, 추행범을 직접 사로잡을 수 있어서 통쾌했다.” 고 언급하며, 덧붙여 “특별히 버스 정류장 신에서 ‘샤론 스톤’을 염두하고 다리를 꼰 것은 아니지만, '색시몽' 촬영 전에 <원초적 본능>을 볼 기회를 가졌었다.” 고 말했다.

'색시몽'에는 ‘개미허리’ 김지우, ‘착한 가슴’ 서영, 그리고 영화 '몽정기2'의 히로인 강은비가 미녀 삼총사로 선정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배우 독고영재의 아들 독고준과 배우 김태우의 친동생 김태훈이 각각 김지우와 강은비의 연인으로 낙점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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