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부친상 애도 물결

한류스타 탤런트 류시원의 아버지인 류선우씨의 사망소식에 동료연예인들은 물론이고 네티즌들과 해외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이 된 류선우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자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고 한다.

사망원인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향년 72세인 고인은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을 지냈으며 아르떼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혜영씨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인은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 손으로 지난 1999년 4월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때 류시원과 함께 안내를 맡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엔 일본에서 더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류시원은 김기철 전 체신부 장관 외손자이기도 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김원준, 윤정수, 송윤아, 정지영 아나운서, 지누-김준희 부부, 박용하, 박광현, 김민선, 김진표, 신승훈등 류시원의 지인들이 빈소를 찾아 위로했고, 옛 연인이던 가수 서지영도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 미니홈피를 찾는 많은 네티즌들도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국내팬들 뿐만아니라 해외 팬들의 조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정성만 받고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류시원은 갑작스럽게 부친이 별세하시는 바람에 경황은 없지만 여러 사람들의 위로에 감사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발인은 18일로 장지는 가족회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TV '결정 맛대맛'의 윤태욱PD는 당초 18일로 예정되어 있던 '결정 맛대맛' 녹화는 한 회분 녹화가 남아있는 상태여서 한 회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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