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칸희의 진로선택과 민애의 짜릿한 복수극

매주 수요일밤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신개념 시추에이션 스토리 '악녀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5년생 이칸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은 럭셔리 악녀이고 83년생 안민애는 늘씬 섹시한 카사노바 악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일 방송될 4회에서는 럭셔리악녀 칸희의 골프도전기와 카사노바 악녀 민애의 연기자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하고 싶은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스물셋 럭셔리악녀 칸희!

골프를 치다 강사의 칭찬에 우쭐해진 칸희는 미쉘위 같은 천재골퍼를 꿈꾸지만 공 한번 쳐보지 못하고 싫증이 나 골프채를 집어 던지고 나와버린다.

친구와 들른 와인바에서 우연히 소믈리에 얘기를 다룬 책을 보고 멋져 보여 '소믈리에'를 꿈꾸는 칸희. 의욕만큼은 1등이다. 그 길로 와인아카데미에 등록을 하지만 이론수업보다 실전을 열심히 한 탓인지, 홀짝 홀짝 마셔댄 와인에 결국 취하고 마는데...

소믈리에에서 어렸을 적 꿈인 방송작가로 진로를 바꾼 칸희는 방송작가 일일체험에 들어간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녹화장. 하지만 개념상실 칸희의 행동에 스태프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그 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어릴 적부터 연기자를 꿈꿔오던 카사노바 악녀 민애!

마음속으로 심은하를 라이벌로 삼아 오늘도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감상한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두 번의 오디션 기회가 찾아오지만 결국 실력부족 이라는 진단을 받고 모두 낙방하고 만다.

다비와 치과를 찾아 발음을 고치기 위해 치아교정 상담도 받고, 연기학원에 가서 연기도 배우며 배우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민애.

한편 윤희를 만난 민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과를 받아내지만, 윤희는 민애의 꿈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또 한 번 공경에 처한다. 바로 민애의 부름에 달려 온 약혼녀의 등장.

하지만 이번엔 상황 역전. 민애는 윤희 약혼녀와 술자리를 가지고, 거나하게 취한 둘은 윤희에게 짜릿한 복수를 감행하는데...

공주병, 된장녀, 팜므파탈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판 악녀들.

과연 그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무슨 생각을 할까를 파헤쳐보는 리얼 시추에이션 스토리 '악녀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3시 밤 10시, 일요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