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과 이산, 드디어 도화서에서 가슴떨린 재회

15일 방송된 '이산' 9회에서 드디어 이산(이서진)과 송연(한지민)이 재회했다.

납치되어 색주가로 팔려가 창고에 갇힌 송연은 춘화를 그려준 대가로 기방에 초대된 이천(지상렬)의 목소리를 듣고 살려달라고 소리치지만 이천은 잘못 들은 거라 여기고 그냥 지나친다.

송연은 창고에서 탈출을 시도하려다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지만 이천은 나중에 송연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전에 들었던 목소리를 기억해 내 다시 그 장소로 달려가 송연을 구하게 된다.

송연은 대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 도화서에 갔다가 이산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산이 송연을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며 한시도 두사람을 잊어본 적이 없었다고 하자, 송연은 어릴적 약속을 잊지 않고 찾아준 이산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가슴떨려 죽는 줄 알았다" "극적인 재회 장면 정말 감동적이었다" 는 등의 글을 남기며 다시 만나게 된 세인물들의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6일 방송될 10회에서 대수는 반드시 무과에 합격해 궐에 들어가 이산을 보호하겠다고 결심한다.

휘지의 진위를 가리려는 영조(이순재)와 휘지의 모사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사색이 되어 또다른 음모를 꾸미려는 화완옹주(성현아), 정후겸(조연우) 등의 갈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5일 방송된 '이산 9회'의 시청률은 이산과 송연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다소 하락해 18.9%를 기록하였으며 성종과 소화의 합방장면이 방송된 '왕과 나'는 22.4%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