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력의 두산이 대포까지 폭발시키며 이틀 연속 한화를 격파,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이종욱과 김현수의 홈런포로 초반 기선을 잡은 뒤 한화의 막판 추격을 9-5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로써 홈구장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챙긴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 정규리그 1위인 SK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17일 오후 6시 대전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한편, 승부욕이 지나쳤던 두팀은 빈볼 시비로 몸싸움을 벌여 집단 싸움 일보직전 까지 가는 좋지 않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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