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깜짝 포스터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종이인형으로 변했다.

토요일 서울시내 곳곳에 배포된 종이인형은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자신의 황금비율 기럭지를 살려 인형 모델로 변신, 팬들에게 싱글 활동 때의 스쿨룩과 원더우먼 의상 등 다양한 옷과 소품을 직접 코디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종이인형 이벤트는 10대 팬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아주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20대 여 회사원은 “제가 자라던 80년대에 정말 유행했던 놀이거든요. 정말 감회가 새로워요.”라며 호감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종이인형뿐만 아니라 2차 포스터도 이날 공개해, 완벽한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소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그녀의 황금비율을 과시했으며, ‘4차원 원더소희’ 동영상의 속편도 올라와, 엽기적인 소희의 모습이 다시 한번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계속되는 원더걸스의 다양한 이벤트는 과거를 회상시키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재미’로 포장되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하며, 10대들에게 80년대의 문화를 소개하며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지나간 80년대를 친숙하지만 신선하게 재경험 시키고 있다.

80년대를 풍미한 원더우먼처럼 2000년대를 풍미할 원더걸스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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