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김연아에 1촌 신청했다 거절당한 굴욕 사연

최근 영화와 신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 13인이 음악 & 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 '스쿨 오브 樂 (연출 : 정형준 PD,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영)'에 총 출동했다.

스쿨 오브 樂이 여름방학 특집을 맞아 정신여고를 찾은 날은 대망의 방학식날.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스쿨 오브 樂의 갑작스런 방문에 두 배의 기쁨을 맞이하게 됐는데. 그럼에도 어떤 스타가 방문할 지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제작진, 선생님, 경호원까지 졸라대며 이 날의 스타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특히 공연 준비 시간 동안 ‘최고의 여가수가 방문하니 큰 호응을 부탁 드린다’는 제작진의 연막작전에 슈퍼주니어의 깜짝 출연은 생각지도 못한 것.

슈퍼주니어 역시 여고를 방문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이 난 멤버들, 학교를 찾는 캠핑카 안에서도 그들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늘어놓아 MC 붐의 혼을 쏙 빼놓았다.

특히 슈주 사이에 일명 ‘김연아’ 사건이 유명하다는데, ‘김연아 사건’에 연루된 이는 바로 이특과 강인!

피겨 요정 김연아와 교복 촬영을 하게 된 슈퍼주니어.

쉬는 시간 동안 싸이월드를 하는 김연아를 본 이특이 살며시 다가가 1촌 신청을 부탁했다.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한 김연아는 조그만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란 말 밖에 할 수 없었고 거절당한 이특은 멤버들 사이에 두고두고 놀림감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연아 미니홈피’ 사건이 거론되자 갑자기 흥분한 성민은 자신도 할 말이 있다며 나섰는데, “매번 어른스럽게 굴라고 꾸짖던 강인 형이 김연아를 보자마자 쪼르르 달려가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 어른스럽게 굴라 해서 가만히 있던 나랑 멤버들이 정말 황당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인은 성민의 입을 틀어 막으려 했지만 멤버들의 강력한 동의에 결국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슈퍼주니어의 방문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된 정신여고는 부회장의 배 튕기기 춤과 여자가 추기에 힘든 고난이도의 힙합 브레이크 댄스로 오히려 슈퍼주니어를 즐겁게 했다. 학생들과 슈퍼주니어가 어우러진 열광의 무대는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스쿨 오브 樂에서 방영된다.

한편 '슈주'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 슈퍼주니어 편에도 출연해 자신들의 숙소와 침실을 전격 공개 소녀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강인, 희철, 신동이 숙소를 공개했는데 이들 멤버들의 침실에서 눈에 띈 점은 죽부인이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강인의 공간.

이어 신동 자리에는 온갖 약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었는데 이에대해 신동은 “지방간이 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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