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연예인 중매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웨디안의 커플매니저들이 가장 중매에 도전해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지상렬씨를 뽑아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인 손숙 대표의 웨디안과 KBS조이채널 '연예의 발견 뻔뻔한 TV'와 함께한 이번 조사에서는 웨디안에 근무하고 있는 커플매니저를 대상으로 연예계 최고의 신랑감과 중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노총각으로 각각 박수홍씨와 지상렬씨를 뽑았다.

또한, 매니저 자신들이 직접 대쉬하고 싶은 스타로는 가수 이현우씨를 뽑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반대로,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로 지상렬 중매를 뽑으면서 ‘커플매니저로서 불가능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코믹한 이유를 들었다.

또한 지상렬씨를 결혼시키면 최고의 매니저라는 칭호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번 맞선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정수씨의 경우 진행했던 커플매니저들이 모두 반할 정도로 매너가 좋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6일 방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맞선 성공 노하우와 백발백중 실패하는 유형들을 소개한다.

이번 조사결과에 웨디안의 손숙대표이사는 “연예인 중매와 관련하여 윤정수씨를 시초로 연예인중매 2탄을 준비 중에 있다”며 “모두들 깜짝 놀랄 분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