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창 vs 소치'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일인 5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하루가 되겠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지방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경기북부 및 강원도지방에서 소나기(강수확률 40%)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남해안지방에서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40~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31도로 4일보다 높겠다.

한편 6일 금요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충청이남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