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배구스타 김요한(22)이 신인 여배우인 장예원(본명 이미화ㆍ23)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계의 미남 스타로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요한의 열애설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벌써 3년째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2005년 한 모임에서 만났다.

김요한은 평소 이상형이 170cm 이상의 키에 섹시하고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밝혀 왔다.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김요한은 현재 2007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에 대학 선수지만 프로선수들과 함께 발탁돼 활약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예원의 소속사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즉답을 회피했으나 "두사람의 개인 감정은 존중해 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고 밝히며 "모든 일이 순조롭고 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두 사람의 좋은 관계가 더 발전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영화 ‘해피에로크리스마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장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