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부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장마는 다음주부터 시작돼 7월 하순께 물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장마가 우리나라에 평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시작돼 다소 많은 비를 몰고온 후 7월 하순께 물러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경우 올해는 평년(11.2개)보다 다소 적은 약 10개가 발생,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