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연예계 대표 노총각 조영구가 "방송계 선후배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반응을 보였다.

고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난지 약 1개월 정도 됐으며, 방송계 선후배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다"라고 조영구의 측근으로 부터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고 있을 뿐, 결혼 이야기는 아직 이르다"며 갑작스런 열애설로 인하여 조영구는 무척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구와 신재은씨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 지인들로부터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에 휩싸인 신재은씨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는 현대홈쇼핑의 쇼핑 호스트로 근무중이다.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방송계에 입문하여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맹활약중이며 최근에는 혼성 트리오 '쓰리쓰리'를 결성하여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하였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와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영구가 과연 올해 노총각 딱지를 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