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울.경기도 지방부터 비(강수확률 40~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도 및 제주도지방은 가끔 구름많을 예정이다.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현충일인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북도와 강원도, 영남지방에서는 오후에 흐리고 한때 10∼2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전라남도 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20㎜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