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뚱보 정형돈이 9월8일 S호텔에서 5시에 박보름양과 결혼?

6월5일 저녁 SBS '진실게임' - 스타의 러브스토리 진짜는? 편에 출연한 정형돈이 소개한 미래의 신부 박보름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형돈은 이날 하얀 와이셔츠에 핑크빛 넥타이를 박보름양 역시 같은 계열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정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처럼 핑크빛 미래를 밝혔다.

얼마전 어머니의 소개로 만났다는 두사람.

연예인이라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는 박보름.

정형돈이 9월 새신랑이 된다는 것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6월5일 방영된 '진실게임'은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막을 내렸다. 진실은 일주일후 후속편에서 밝혀진다고…

'진실게임'은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출연진들이 사실과 거짓을 가려내야 한다. 그런데 이날 정형돈과 박보름은 부부는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닮았다는 말까지 들으며 출연진들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박보름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닮았어요~"라고 말할 정도.

그가 가지고 나온 청첩장에는 '주례 이경규, 사회 유재석, 축가 조혜련' 이라고 적혀 있기까지 했다.

아직 한주를 더 기다려야 진실 여부가 밝혀지는 정형돈의 결혼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난 후 진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아 더욱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때문인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박보름이라는 이름이 올라왔고, 정형돈의 공식 팬카페에는 '결혼소식... 진짜에요?' '설마설마 애인 없다고 하셨자나요...' '진실게임 가짜죠?' 등 그를 아끼는 팬들의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