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으로 제60회 '칸의 여인' 자리에 등극한 전도연이 '월드스타' 장만옥(장완위)과 칸 영화제가 끝난뒤 즐거운 모습으로 어울려 폐막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中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28일 올라왔다.

'아리따운 미녀 전도연, 장완위, 자오타오가 폐막파티를 즐기다'라는 내용으로 웃음이 만연한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장만옥은 앞서 2004년에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어 동양 여배우의 자존심을 살렸던 바 있다.

60회 칸 영화제에는 특별히 심사위원으로 초대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전도연은 귀국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만옥을 만났던 시간이 뜻깊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시나닷컴에는 한류 열풍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스타 사이트에 한국의 스타인 이준기, 박시연 등의 사진 및 상세 프로필을 올려놓고 있으며 네티즌 인기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인기투표에서 외모는 5점 만점에 4.8점, 실력은 5점 만점에 4.7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