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기(36)가 아역배우 출신 일본인 여성과 화촉을 밝혔다.

김현기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와타나베 고토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현기의 KBS 개그맨 공채 동기인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된 예식의 주례는 김웅래 인덕대 교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성시경이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처음 만나 1년간 교제했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서울 신대방동에 신접 살림을 차렸다.

김현기는 90년대 초반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야마다예술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류 행사의 MC로 활약해왔다.

신부 역시 일본에서 열린 권상우의 팬미팅에 사회자로 참석했다가 만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권상우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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