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도현밴드)가 '2007 SXSW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YB는 14~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시에서 열리는 'SXSW(South By Southwest) 페스티벌'에 참석, 17일 오후 8시30분 매기 매스 클럽 인 오스틴(Maggie Mae's Club in Austin)에서 노래한다.

YB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 출품한 YB의 음악에 깊은 인상을 받은 SXSW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국을 대표해 국내 대중음악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YB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비.비 킹 클럽(B.B King Club)에서 단독 공연한 데 이어 2005년엔 유럽 투어를 펼치기도 했다.

YB는 "그간 진행한 콘서트와 달리 세계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만큼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감성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23일과 25일 미국 시애틀과 L.A에서 단독 공연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SXSW는 영화제와 음악 페스티벌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되는 국제적인 행사. 9~17일 열리는 SXSW 영화제에선 17일 폐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상영된다.

14~18일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은 음악산업 및 비즈니스 성격을 띠며 소니, EMI, 유니버설 등 세계적인 메이저급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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