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도 17일 발매 당일 정상 차지

'아시아의 별' 보아(21)가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가 발매 당일인 17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보아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모든 음반을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05년 발표해 1위에 오른 베스트음반 '베스트 오브 솔(BEST OF SOUL)'까지 포함하면 음반 6장으로 오리콘 앨범차트를 연속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메이드 인 트웬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아웃그로(OUTGROW)'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오리콘뉴스를 통해 보도된 설문조사에서 '기대되는 음반' 1위에 뽑히기도 했다.

5집에는 싱글로 발표돼 큰 사랑을 받은 '나나이로노 아시타(일곱 빛깔의 내일)~브랜드 뉴 비트(brand new beat)~', '윈터 러브(Winter Love)', '키 오브 하트(KEY OF HEART)' 등을 비롯해 보너스 트랙까지 총 15곡이 담겼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