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다시 한번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의 일본 21번째 싱글 '윈터 러브(Winter Love)'가 5일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뒤 7일까지 사흘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윈터 러브'는 발라드곡으로 1일 일본에 발매되자마자 이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이후 나흘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싱글에는 '윈터 러브' 외에 또 다른 발라드곡 '캔들 라이트(Candle Light)'가 함께 수록됐으며 처음 출시되는 한정판에는 보아가 부른 그룹 왬(Wham)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iristmas)'도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