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집으로 컴백한 6인조 그룹 신화가 2006 월드컵 개최지인 독일을 방문한다.

신화는 19~24일 독일에서 SBS TV '일요일이 좋다' 인기 코너 'X맨' 독일 특집편 촬영에 임한다.

특집편에서 신화는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한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장 관전 등 현지 분위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전진은 6월 토고전 때 3일간 촬영을 한다.

'X맨' 독일 특집편은 6월4일 방송될 예정이다.

독일 촬영을 마치고 24일 귀국하는 신화는 27일 오후 7시 마카오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IVI(국제백신연구소) 기금 조성 한ㆍ중 가요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또 FC슛돌이 감독인 전진은 6월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토고전을 전후해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날아라 슛돌이' 촬영차 독일에 간다.

한편 신화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8집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STATE OF THE ART)' 발매 기념을 겸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8집은 현재 음반집계 차트인 한터, 음반 쇼핑몰 핫트랙스 주간판매 순위 1위를 기록중이다.

신화는 6월 첫째주 8집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