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음반수익 北 빵공장 설립에 기부
이수영의 소속사인 리쿠드엔터테인먼트는 "7집 판매가 20만장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리패키지 음반을 5월 선보인다"며 "팬들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스페셜 그레이스' 판매 수익의 10%를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공장 설립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월20일 발매한 이수영의 7집은 한국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2006년 1.4분기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19만5천여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스페셜 그레이스'에는 7집 수록곡과 '그레이스' '시린' '사랑아 안녕' '화해해' 등 네 곡의 리믹스 버전이 추가된다.
또 '그레이스' '비밀' '시린' '끝' 뮤직비디오와 이수영의 미공개 사진, 뮤직비디오 메이킹 사진 등이 담긴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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