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간접광고로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전체회의를 열어 드라마 협찬주의 상호와 로고를 반복적으로 노출한 MBC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 대해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위는 13, 15, 16일 방송된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드라마 협찬주인 P.A.T.와 NEPA의 상호와 로고를 반복적으로 집중 근접촬영,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7조(간접광고)와 협찬고지에 관한 규칙 제5조(광고효과의 제한)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위는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가 간접광고를 주의하라는 자체심의 지적내용 자체를 아예 알고 있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심의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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