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영화배우 김태희와 차승원 그리고 박찬욱 감독 등 스타 3명이 에쓰오일 신규 캠페인의 모델로 기용됐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이들이 에쓰오일의 신규 캠페인 '100인의 카레이서'에 출연하며 이들의 실제 친구, 트레이너, 조감독 등 주위 사람들도 함께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스타의 지인들이 스타의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다 호기심에 이끌려 자연스레 에쓰오일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연중 펼쳐질 100인의 카레이서 캠페인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톱스타 3명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