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주미가 3년여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다. 박주미는 11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TV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가제, 극본 김진숙, 연출 이재갑)의 여주인공 주영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는 2002년 7월 종영된 SBS드라마 '여인천하' 이후 3년4개월 여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영재는 세계적 조명디자이너를 꿈꾸지만 현재 조명 디자인회사 말단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30세 노처녀. 연출자인 이재갑 PD는 27일 "여주인공과 나이대가 맞고 그 또래 연기자들 중 신선한 면이 있어 박주미 씨를 캐스팅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본인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조명디자인 계의 최고가 되기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10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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