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이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경기를 펼친다.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단장 손지창)는 오는 8일 오후 5시 전북대 체육관에서 전북대병원 전공의 등과 `사랑 나눔 농구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경기는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불우환자를 돕기위해 2003년 세브란스 병원에서 첫 경기를 시작한 이후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BMS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박용하, 이혁재, 김승현, 고두옥 등으로 구성된 피닉스는 경기에 앞서 전북대병원에서 소아암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을 위로하고 경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이들에게 전달한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행사장을 찾은 환자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3점슛 경연' 대회가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연예인의 사인이 새겨진 농구공도 전달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사진전과 모금함이 설치되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책´도 전달된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