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수 춘자의 무대에서 '춘자걸'로 활동했던 한영이 포함된 여성 4인조 세미 트로트 그룹이 결성된다. 이중 한영은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 나머지 세 멤버는 모두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70㎝가 훌쩍 넘는 장신들이다. 이에 팀명은 큰 키와 각선미를 강조하는 LPG(Long Pretty Girl)로 결정했다. 8월 발표할 LPG의 데뷔 음반의 프로듀서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윤명선 씨가 맡았다. 이 팀은 장윤정의 틈새 시장 공략이 성공한 이후 '제2의 장윤정' 만들기 일환으로 작년부터 기획된 그룹. 지금껏 여성 2인조 트로트 그룹 뚜띠는 있었지만 현재 활동중인 가수 중 4인조 트로트 그룹은 처음이다. LPG의 한 관계자는 "'어머나'를 작곡한 윤명선 씨와 함께 '어머나'처럼 경쾌하고 비트 있는 세미 트로트곡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재 녹음중으로 8월 음반을 발매하면 트로트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