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P(Musica Popular Brasileiraㆍ브라질 대중음악)를 대표하는 뮤지션 플라비오 벤츄리니(Flavio Venturini)의 25번째 앨범 'My Heart Wants To Beat Only For You'(저스트뮤직)가 발매됐다. 월드뮤직으로 분류되는 벤츄리니의 음악은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 50세가 넘은 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성적인 목소리로 편안하게 감긴다. 이번 앨범에는 카에타누 벨로주와 밀톤 나쉬멘투 등 브라질 음악계의 거장들도 참여했다. 카에타누 벨로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 앨범과 동명의 곡 'My Heart…'는 바흐의 '아리아'에 가사를 붙이고 편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귀에 들어온다. 네번째 트랙 'Music'은 밀톤 나쉬멘투와 함께 했다. 세번째 트랙 'Sob o Sol do Rio(리우 데 자이네루의 태양아래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보사노바 리듬이 인상적이다. 경쾌한 곡 '영혼의 노래'는 벤츄리니가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드러머 루이스 모레누에게 바치는 곡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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