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애정의 조건'과 '해신'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일국이 해태음료 NFC의 모델로 나선다. 모델료는 6개월에 2억원으로 음료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우다. 해태음료측은 "송일국이 KBS 드라마 '해신'에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있다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됐다. 현재 인기를 반영,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고 밝혔다. 촬영은 오는 20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CF는 오는 4월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은 영화 '작업의 정석'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드라마 '해신'촬영을 마친 후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