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원'(극본 김선미·이기호,연출 한희)이 오는 23일부터 방송된다.
'신입사원'은 만화방에서 무협지 보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던 한 '백수'가 전산착오로 대기업에 수석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드라마다.
'불새'에서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인 에릭이 주인공 강호역을 맡았다.
그룹 라이즈(RIIZE)가 하우스 음악에 도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불가능은 없다'는 곡의 메시지대로 놀라운 소화력을 선보인 이들이다.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는 18일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을 공개했다.'임파서블'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더 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겼다.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부터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사이렌(Siren)'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해왔던 라이즈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비트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편안하게 얹혀 약 3분의 시간이 금방 흘러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감상 포인트가 군데군데 섬세하게 녹아 있어 듣는 재미가 높다. 비트가 지닌 색깔에 맞게 힘을 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라이즈 표 맛깔나는 추임새까지 더해졌다. 라이즈는 매번 매력적인 백 보컬을 추가해 곡의 매력을 살렸던바, 이번에도 곡의 시작과 끝에 'Gimme that beat!'라는 에너지 넘치는 추임새를 넣었다. 팬들에게 해당 파트를 소화한 멤버가 누구인지 찾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멈추지 않아 이미 우린Movin' on movin' on익숙해진 함께란 말이To be strong to be strongGot me flyin' in my dreams right now모두가 불가능해 안 된다고 하지 왜Can't lose can't lose can't loseIt's impossibleGot me dyin' to realize it now모두 너로 가능해 넌 날 완성하게 해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It&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이 시리즈와 마석도라는 캐릭터는 제 영혼과 뼈를 갈아 넣었다"며 "많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일주일 전 이미 20만명이 넘는 사전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은 69.9%로 '범죄도시4'가 역대급 화제성을 가진 작품임을 입증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썼을 뿐 아니라 주인공 마석도를 연기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그 누구보다 깊이 관여하고 있는 셈이다. '범죄도시4'까지 제작을 마친 마동석은 현재 5편부터 8편까지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첫 편이 미성년자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받았고, 코로나19 시기에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후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3'까지 1068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고, 이번에 공개되는 '범죄도시4'는 정식 개봉도 전에 16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면서 'K-액션'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뽐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신곡 'XXL'이 제대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차트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영파씨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을 발매한 가운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이 지난 17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뮤직 차트 '바이럴 50' 18위에 올랐다. 영상 조회수를 포함 이용자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만큼 영파씨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를 실감케 한다. 'XXL'은 또한 같은 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 50' 일본 24위에 랭크됐다. '바이럴 50'은 이용자들의 버즈량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50곡을 산정한 차트다. 영파씨는 'XXL' 컴백과 동시에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스포티파이 팔로워 10만 명을 돌파했다.이렇듯 영파씨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컴백을 집중 조명한 데 이어 '힙합의 본고장' 미국 전역의 유명 라디오 채널에서 신곡 'XXL'이 잇달아 재생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다. 신곡 'XXL'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3000만 뷰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들은 기세에 힘입어 SBS M, SBS FiL '더쇼'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XXL'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다섯 멤버가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이들이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그려내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한편, 영파씨는 최근 힙합 페스티벌 'BUZZER BEAT FESTIVAL 2024'에 출격, 데뷔 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