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수 보아(19)가 일본에 이어 세계 음반 시장도 석권했다. 2일 일본 음반사인 에이벡스를 통해 발표된 보아의 첫번째 베스트음반인 'BESTOF SOUL'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www.mediatraffic.de)의 올해 제7주째(13~19일)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등 10개국의 공신력있는 음악 차트를 토대로 세계 각국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고 있다. 현재 차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헤드라인으로 보아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이번 주 음반 차트에는 올해 그래미시상식 '올해의 음반' 후보인 그린데이의 'American Idiot'와 세계적인 래퍼 더 게임의 'The Documentary', 같은 래퍼인 에미넴의 'Encore' 등 대어급 스타의 음반이 대거 포진해 있어 보아의 경쟁력을 보여주고있다. 보아의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정상이 처음은 아니다.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3집 음반인 'Love & Honesty'가 작년 5주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보아는린킨 파크,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랭킹에 올라 화제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