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곡 '그랬나봐'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가수 김형중이 최근 2집 앨범을 내고 오는 26-27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형중은 테크노 댄스그룹 'E.O.S'의 보컬로 가수생활을 시작해 015B, 토이 등의 객원 보컬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솔로로 전향,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랬나봐'로인기를 누렸다. 지난 5월 발표한 2집 앨범도 타이틀곡 '그녀가 웃잖아'가 가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러브홀릭'의 강현민, 이재학, 황세준, 조규천,조규만, 조규찬 등이 작곡자로 참여한 이 앨범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발라드와 경쾌하고 대중성 있는 곡들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의 1부는 1-2집 수록곡인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세살차이', 토이의 객원 보컬로 부른 '좋은 사람' 등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노래들로 시작한다. 연우, 컬트, 박상민, 러브홀릭, 팀, 디바, 김범수, 손지창, 이장우 등 친분이 두터운 손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그녀가 웃잖아'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공형진과남상미가 출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러브 스토리'란 부제가 붙은 2부에는 감미로운 사랑 노래와 함께 관객이 참여하는 '사랑을 말하세요' 코너가 마련된다. 마지막 3부 '록 & 테크노' 시간에는 '넌 남이 아냐' '미몽' 'Someday' 등 폭발적이고 경쾌한 음악들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26일 오후 4시.7시30분, 27일 오후 6시30분. ☎545-1211.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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