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연 감독의 단편 '빵과 우유'가 해외영화제세 곳의 경쟁부문에 잇따라 진출한다. 독립영화 전문배급사인 필름메신저에 따르면 '빵과 우유'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제10회 IFP 로스앤젤레스 영화제와 19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19회 시네마 조베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했으며, 내달 21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제53회 멜버른 국제영화제에서도 단편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빵과 우유'는 해고통지서를 받은 철도노동자가 자살을 하려다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로 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영화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상을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