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송 KTV는 취업 전문 프로그램 '특급작전일자리 팡팡'을 신설해 8일부터 매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씩 연중 생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용 홈페이지(www.ktv.jobkorea.co.kr)를 통해 구직자가 이력서를 제출하면 지원자 중 20여 명을 선발, 심사위원들의 생방송 면접테스트를 거쳐 해당기업에 소개, 현장에서 채용하는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여준다. 유망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찾아 취업 희망자에게 연결하는 취업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취업 박람회장의 부스를 스튜디오로 옮긴 셈이라고 KTV는 말했다. KTV는 이 방송 프로젝트를 노동부, 산업자원부 등 고용창출 관련 부처와 연계해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진행은 최선규 전문MC와 송선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