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올해 꼭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이병헌을 첫 번째에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최근 네티즌 7천408명을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병헌은 전체의 20.0%에 해당하는1천478표를 얻었다. 대표적인 노총각 가수 윤종신은 16.1%(1천189표)로 두 번째로 많은 클릭을 받았으며 이현우(12.6%), 유재석(8.9%), 김제동(7.7%), 강호동(5.7%)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장서희(4.1%)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밖에 엄정화(2.7%), 송윤아(2.2%) 등에 대해서도 네티즌은 결혼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