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년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이 흐린 후 맑아지겠고 강원 영서와 전남, 제주는 흐리고 한때 눈이나 비(강수확률 30~60%)가 조금 온 후 점차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2.5m로 다소 높겠고 다른 해상에서는 0.5~2m까지 일 것으로 보인다. 30일은 전국이 맑은 후 낮부터 흐려지겠고 울릉도.독도는 한때 비(강수확률 30~40%)가 조금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서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린 후 오전에 갬 (-1~3) ▲인천: 흐린 후 오전에 갬 (-1~3) ▲수원: 흐린 후 오전에 갬 (-2~3) ▲청주: 흐린 후 오전에 갬 (-2~4) ▲대전: 흐린 후 오전에 갬 (0~4) ▲춘천: 흐리고 눈 곳 후 오전에 갬 (-4~4) ▲강릉: 흐린 후 낮에 갬(북부 산간 오전 한때 눈 조금 곳) (3~10) ▲전주: 흐린 후 오후에 갬 (-1~7) ▲광주: 흐리고 한때 비/눈 조금 곳 후 오후에 갬 (0~7) ▲대구: 흐린 후 오후에 갬 (0~9) ▲부산: 흐린 후 오후에 갬 (3~10) ▲제주: 흐리고 한때 비 조금 후 오후에 갬(산간 한때 눈) (6~11)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