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9일 오전 5시를 기해 동해 중부 먼바다와 강원 산간, 울릉도.독도 지역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풍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높게 일 전망"이라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폭풍주의보는 30일 낮에 해제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eyebrow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