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이명순ㆍ김영호)와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은 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뒤틀린 경제보도 실상과 언론감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영호 언개련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준상 언론노조정책국장과 서울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의 하준씨가 차례로 `언론감시의 사각지대 경제보도'와 `경제보도, 친자본 편향 너무 지나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강민수 전국농민연대 사무국장, 곽정수 한겨레신문 대기업전문기자, 김기원 방송대 교수, 이선근 민주노동당 민생보호단장, 차남호 민주노총기관지 `노동과 세계' 편집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