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시네는 23일 문화일보홀에서 제1회 '행복한 세상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연극제로, TV 시리즈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방영됐던 내용이나 연극 「TV동화 행복한 세상」 공연분, 또는 순수 창작물 가운데 주제가 일치하는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린 인터넷고의 「보이지 않는 선물」,성신여고의 「딸부자네」, 무학여고의 「20억년의 사랑」, 세원고의 「첫사랑」, 석관고의 「꼬마의 편지」등 다섯편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행복상을 비롯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상(나눔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배려상) 등의 단체상과 우수지도교사.우수연기상 등 개인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작은 행사 당일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