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전국 문화산업 정책 워크숍'이 4, 5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린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산업과 지역균형발전'이란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자리에는 지방자체단체 공무원과 지방문화산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실무자 250여명이참석, `지역문화자원의 산업화', `지역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협력방안'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자유토론을 거친 뒤,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산업 발전정책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4일에는 이창동 장관의 격려사와 서울대 조동성 교수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산업의 비전과 전망'주제 특강, 송승환(공연기획자)씨와 김현철(가수)씨의 `한국 문화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전략'주제의 사례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문화산업클러스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에는 기관표창을, 춘천시청 오명규씨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박재경씨, 제주지식산업진흥원 고영관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재용씨 등 지방문화산업지원센터관계자 4명에게는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한다. ☎(02)3704-9618, (02)2166-2068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