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의 김상진 감독이 차기작 '룸메이트'(가제ㆍ제작 시네마서비스)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룸메이트'는 우연히 싼 아파트에 이사온 청년이 그 집에 살고 있던 처녀 귀신과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판타지 영화.

지지부진하게 살아가던 한 청년이 분에 넘치게 싼 아파트를 얻어 이사오지만 자신의 집에 처녀귀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겁을 한다.

문제는 이 귀신이 질투심이 많은 데다 남자가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을 못봐주는 성격이라는것.

이때부터 주인공과 처녀귀신 간의 '불안한 동거'가 시작된다.

현재 시나리오 마무리작업중인 '룸메이트'는 남녀주인공 등의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9월중 촬영에 들어걸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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