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18일 제154회(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의 `국정원간부 사진 공개 파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 `국정원 간부 사진 공개 파문'(한국일보 정치부 고주희), `현대비자금 150억 박지원씨 수수 의혹'(MBC 사회2부 안형준ㆍ김혜성ㆍ이세옥) ▲기획보도 = `가야사 복원 프로젝트'(국제신문 기획특집팀 박창희ㆍ구시영, 사회2부 강병국ㆍ조해훈, 문화부 서동오, 정치부 박정춘, 편집부 임은정, 사진부 서순룡), `학벌 타파'(대한매일 사회교육부 박홍기ㆍ김재천), `해파리 침공'(PSB 보도제작사회팀 진재운, 영상제작팀 하호영) ▲지역취재보도 = `농경지 복구비 수백억원 엉터리 집행'(KBS강릉 보도부 권혁일ㆍ이준하), `금정산 쓰레기 대규모 매립'(국제신문 사회1부 신수건ㆍ권혁범) ▲지역기획보도 = `한글 발음 이대로 좋은가'(중부일보 교열부 이재교 외, 제2사회부 조용국, 사회부 최경환ㆍ신창균), `지금 김해평야는'(부산MBC 사회부 황재실,영상취재부 김기룡) ▲전문보도 = `멸종위기 저어새 새 번식지 확인'(세계일보 사진부 이종렬)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