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벗어 나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온 후 밤에 서쪽부터점차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6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휴일인 20일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일겠다. 1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 산간지방 및 제주 산간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으며 천둥, 번개가 치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9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 지방 50~100mm, 서울.경기, 충남북, 경남북, 제주도 30~60mm(많은 곳 80mm 이상), 전남북 20~40mm(많은 곳 60mm 이상)이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20∼24) ▲인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19∼24) ▲수원: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19∼24) ▲청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20∼25) ▲대전: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20∼25) ▲춘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19∼23) ▲강릉: 흐리고 한두차례 비, 산간 안개 곳 (19∼24) ▲전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5) ▲광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5) ▲대구: 흐리고 한때 비 (21∼26) ▲부산: 흐리고 한때 비 (20∼24) ▲제주: 흐리고 한때 비, 산간 안개 곳 (21∼27)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