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방송 드라마채널인 KBS SKY 드라마는 9일부터 '전설의 고향'(월∼금 밤 11시10분)을 방송한다. 납량특집으로 편성된 '전설의 고향' 시간에는 '구미호' '살아있는 무덤' '여우골' '열녀문' '오세암' '저승에 핀 꽃' 등 18편이 방송된다. KBS SKY 드라마는 또 8일부터 '여름향기'(연출 윤석호)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10시30분에 재방송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